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아주 특별한 사람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2026년 4월호


청소년의 소리

아주 특별한 사람

병원에서 기도하는 청남

삽화: 케이틀린 버지

나는 아주 특별한 사람이다. 내가 쇄골두개 이형성증이라는 진단을 받은 것을 보면 그건 아주 확실하다.

쇄골두개 이형성증은 뼈와 치아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 나는 다섯 번의 수술을 받았는데, 세 번은 척추 측만증 수술이었고 두 번은 선천성 고관절 이형성증을 교정하기 위한 수술이었다.

나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나를 왜 그렇게 극심한 고통을 견디고 그토록 자주 수술을 받게 하셨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지난번에 수술받았을 때는 23일 동안 입원했었고,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느꼈다. 약을 먹어도 고통 때문에 몸이 안정을 취할 수가 없었다. 나는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며 도움을 구했다.

성신에게서 온 느낌은 내 고통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겪으신 고통을 미약하게나마 상기시켜 준다는 것이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관해 생각하자, 나에게 있다고 믿지 않았던 힘이 차올랐다.

비록 상황이 어려워 보일지라도 작은 신앙과 굳건한 간증이 있다면, 우리가 가진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면서 평안과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나는 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사랑하시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나를 위해 목숨을 바치셨으며, 그분은 우리가 고통스러운 경험을 할 때마다 우리를 더 강하게 해 주신다.

청남

티아고 엘, 14세, 페루 리마주

컴퓨터 게임과 그림 그리기, 가족 역사 사업을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