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전용: 청소년의 소리
잃어버린 기회 속에서 얻은 지지
지난달에 나는 2주간 독일에서 교환 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하도록 선발되었다. 나는 그 기회에 마음이 몹시 들떠 있었다. 장학금을 신청하기 위해 서류와 동영상을 준비했고, 가족들에게도 그 여정에 관해 이야기했다. 모든 준비가 끝났을 때, 프로그램 코디네이터가 참가할 수 있는 최소 연령이 변경되었다고 알렸다. 나는 참여할 수 없게 된 것이다.
2주 후에는 미국에 교환 학생으로 갈 기회가 생겼다. 하지만,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감당할 형편이 안 되었다. 일주일 후에 또 다른 프로그램에 지원할 기회가 생겼다. 하지만, 이번에도 우리는 비용을 감당할 수 없었다.
어떤 프로그램에도 들어갈 수 없어서 자신이 쓸모없는 사람처럼 여겨졌다. 기회를 놓칠 때마다 또 다른 기회가 찾아왔고, 그래서 여전히 나에게 새로운 기회가 있다는 희망으로 가슴이 부풀었다. 하지만 결국에는 그다음 기회도 놓치고 말았다.
그때 나는 어쩌면 내가 그런 기회를 얻을 자격이 없어서 일이 그렇게 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순간에 엄마는 항상 나를 지지해 주셨다. 엄마는 힘든 일을 겪고 계셨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나를 격려해 주셨다. 나는 엄마의 지지와 하늘 아버지께서 주신 평안에 깊이 감사드린다.
나는 사탄이 우리의 진보를 가로막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우리가 자기처럼 비참해지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신앙의 시련을 겪는 동안에도 굳건해야 한다. 우리가 어려운 상황에 마주할 때, 하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항상 우리 곁에 실 것이다.
알리제 에이, 15세, 과테말라 과테말라주
노래 부르기, 독서, 그림 그리기, 걷기, 음악 듣기를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