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기념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들
부활절을 기념하는 것과 관련하여 여러분이 몰랐을 수도 있는 몇 가지 사실이 있습니다.
예루살렘으로 승리의 입성을 하시는 그리스도, 해리 앤더슨
여러분은 부활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아마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알고 계실 겁니다. 바로 부활절이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희생과 부활을 기념하는 날이라는 점입니다.
여러분은 부활절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활절을 어떻게 기념하는지에 대해, 그리고 우리가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부활절에 집중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그중 몇 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종려 주일과 성주간은 무엇인가요?
성주간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상에서 성역을 베푸신 마지막 한 주를 기념하는 기간입니다. 종려 주일은 성주간의 첫 번째 날입니다. 이날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예언의 성취로서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승리의 입성을 하신 날을 기념합니다. 사람들은 그분이 지나가시는 길에 종려나무 가지와 겉옷을 펼치고 “호산나”를 외쳤습니다. (마태복음 21:6~11 참조) 성주간의 마지막 날인 부활절에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데, 이 일은 부활을 정확히 일주일 앞두고 일어났습니다. 이 주간에는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고 매장되신 일을 기리는 날인 성 금요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겟세마네의 예수, 댄 버
기독교인들은 언제부터 부활절을 기념하기 시작했나요?
어떤 형태로든 부활절을 기념했다는 가장 오래된 기록은 2세기 중반(서기 160~170년 사이)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하지만 기독교인들은 아마도 그보다 훨씬 이전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달리심과 부활을 어떤 방식으로든 기념해 왔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은 부활로 절정을 이루는 그분의 속죄가 모든 인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이라고 믿기 때문에, 기독교 초기부터 이러한 사건들을 기념해 왔다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매주 일요일 성찬을 취하면서 그리스도의 속죄와 부활을 기념할 수 있습니다.
왜 부활절 날짜는 해마다 계속 바뀌나요?
조금 복잡하지만, 부활절 일요일의 기본 계산법은 이렇습니다. 즉, 북반구에서 춘분(3월 21일) 이후 첫 보름달인 “유월절 보름달”이 뜬 뒤 첫 번째 일요일이 바로 부활절입니다. (실제로는 그보다 조금 더 복잡하지만 이렇게만 해도 됩니다.)
이 공식이 생긴 이유는 다음 두 가지 사실과 관련이 있습니다. (1) 구주께서는 유월절 기간에 십자가에 달리셨고, (2) 그분의 부활은 그 주의 첫날(일요일)에 일어났다는 점입니다.
초기 기독교인들은 부활절을 유월절에 맞추어 기념해야 하는지, 아니면 일요일에 맞추어 기념해야 하는지를 두고 논쟁을 벌였습니다. 유월절은 히브리력에 따른 유대인의 명절입니다. 히브리력은 음력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양력과는 일치하지 않습니다. 히브리력에서 유월절은 음력 7월 14일에 기념됩니다. 또한 음력에서는 2~3년에 한 번씩 계절과 맞추기 위해 한 달이 추가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유월절을 기준으로 하면 부활절 날짜가 매우 들쭉날쭉해지고, 일요일에 오는 경우도 거의 없게 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기 325년에 기독교 평의회는 부활절을 기념하는 날짜를 통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이 사용하는 계산 방식에 따르면, 부활절 일요일은 빠르면 3월 22일, 늦으면 4월 25일이 될 수 있습니다.
나를 기념하라, 월터 레인
토끼와 달걀은 어떻게 부활절의 상징이 되었나요?
부활절에 달걀을 가져다 준다는 토끼(또는 다른 동물) 이야기는 17세기 유럽에서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널리 퍼진 것은 19세기에 들어서입니다. 사람들은 봄, 재생, 생명과 같은 비기독교적 상징에서 이러한 요소들을 가져와 부활절 및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연관지은 것으로 여겨집니다.
무덤에서 나오시는 예수, 댄 버
우리는 왜 부활절에 그토록 집중하나요?
제일회장단은 우리에게 부활절을 더욱 의미 있게 기념하도록 요청하셨습니다. “다른 이들이 무엇을 믿고 행하든, 우리는 그분의 가르침을 공부하고 사회 전반, 특히 우리 가족 내에서 부활절 전통을 확립하도록 도움으로써 우리의 살아 계신 구주의 부활을 기념해야 합니다. 우리는 여러분에게 그렇게 하도록 권유합니다.”(댈린 에이치 옥스, “He Is Risen!: A Special Easter Season Message from the First Presidency[주님 다시 부활했네!: 제일회장단이 전하는 특별한 부활절 메시지]”[동영상], 복음 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