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좋은 소식 나누기
2026년 3월호


“좋은 소식 나누기”, 『친구들』, 2026년 3월호, 36~37쪽.

좋은 소식 나누기

이 이야기는 케냐에서 있었던 일이에요.

망고나무, 초가집, 어린 남자아이에게 간식을 주는 여성 삽화

어느 화창한 부활절 일요일, 라이언은 일찍 일어나 주방으로 달려갔어요. 엄마가 방금 만드신 마함리 도넛에서 코코넛과 향신료 냄새가 났어요. 라이언은 따끈하고 폭신폭신한 세모 도넛 하나를 한입 베어 물었어요. “엄마! 오늘은 부활절이에요! 엄마랑 예수님 영화 보고 싶어요!” 라이언이 활짝 웃으며 말했어요.

엄마는 라이언을 바라보며 싱긋 웃으셨어요. “물론이지!”

라이언의 남동생 리엄은 밖으로 뛰어나갔고, 엄마와 라이언은 자리에 앉아 영화를 보았어요.

함께 앉아 텔레비전을 보는 여성과 소년의 삽화

라이언과 엄마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기적을 행하시고 사람들에게 봉사하시는 장면을 보았어요. 그러다가 사람들이 예수님을 아프게 하는 장면이 나오자, 라이언의 눈에 눈물이 가득 고였어요.

“엄마, 사람들이 왜 예수님한테 저렇게 했어요?” 라이언이 슬픈 목소리로 물었어요.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고통을 겪기로 선택하셨단다.” 엄마가 말씀하셨어요. “예수님은 우리를 아주 많이 사랑하신단다, 라이언. 그분은 우리가 다시 살 수 있게 하려고 돌아가신 거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시는 장면이 나오자, 라이언은 웃음을 지었어요. “보세요, 엄마!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어요!”

“그래.” 엄마가 대답하셨어요. “그분은 살아나셨어! 성경에서 천사가 말한 대로야.”

그 후에 라이언은 밖으로 놀러 나갔어요. 라이언은 리엄이 망고나무 아래에서 막대기를 가지고 놀고 있는 것을 보았어요.

망고나무 아래에 앉아 있는 어린 남자아이에게 다가가는 소년의 삽화

“리엄! 너에게 해 주고 싶은 멋진 이야기가 있어.” 라이언이 말했어요.

라이언이 망고나무 아래에 앉는 동안 리엄은 기다렸어요. “자동차 이야기야?”

“아니. 더 좋은 거야!” 라이언이 말했어요. “예수님 이야기야. 그분은 돌아가셨지만, 다시 살아나셨어.”

“정말이야?” 리엄이 물었어요.

“응! 천사가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 살아나셨느니라’라고 말했어. 그건 우리도 다시 살 수 있다는 뜻이야.”

“우와!” 리엄이 말했어요. “예수님은 진짜 강하셔.”

라이언이 고개를 끄덕였어요. 라이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생각해 보았어요. 그러자 마음이 벅차오르고 행복했어요. 라이언은 좋은 소식을 가족과 나누었고, 그래서 그날 부활절은 더욱 특별했어요.

망고나무 아래에 앉아 있는 두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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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 마르가리다 에스테베스. 교회용으로만 복사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