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성인 주간 메시지
이 성탄 절기에 구주처럼 성역을 행하는 6가지 방법
기적을 행하실 때, 예수께서는 개인에게 초점을 맞추셨다.
성탄 절기가 되면 우리는 자주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고 구주께서 하신 것처럼 해야겠다는 더 큰 소망, 어쩌면 의무감까지도 느끼게 된다. 이것은 감당하기에 벅찰 수 있다! 주님께서는 지상에서 성역을 베푸시는 동안 몇 가지 놀라운 기적을 행하셨다! 우리의 미미한 봉사가 어떻게 그분이 하신 일과 견줄 수나 있겠는가?
이것 때문에 위축될 필요는 없다. 물을 포도주로 바꾸는 것 같은 명백한 기적 외에도, 우리의 본이신 주님께서는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그들의 삶을 개선하시는 것과 같이 눈에 잘 띄지 않는 기적도 행하셨다.
그분이 행하신 일의 대부분은 우리가 그분을 따를 때 충분히 본받을 수 있는 일이다. 다음은, 이 성탄 절기에 성역을 행할 방법을 찾을 때 염두에 두어야 할 몇 가지 기본 원리이다.
귀 기울여 듣는다.
예수께서는 우물가의 사마리아 여인이 순결의 법에 순종하지 않았다는 것을 아셨다.(요한복음 4:6~29 참조) 그분은 간음죄로 고발된 여인이 죄가 있다는 것을 아셨다.(요한복음 8:3~11 참조)
하지만 구주께서는 그런 것에 연연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연민을 지니신 채 그들이 삶을 변화할 수 있음을 깨닫도록 도우셨다. 그분은 그들에게 더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셨다. 그 결과는 어떠했는가? 두 여인 모두 구주에 대한 간증을 얻었다.(요한복음 4:29; 조셉 스미스 역 성경, 요한복음 8:11[ 후기 성도 영문 성경 요한복음 8:11, 각주 ㄷ])
구주처럼 우리도 남을 비난하지 않고 경청할 수 있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그들이 그분을 따르는 기쁨을 발견하도록 격려할 수 있다.
연민을 보인다. 필요하다면 함께 눈물을 흘린다.
예수께서는 나사로의 친구들과 가족들이 나사로의 죽음으로 슬퍼하는 모습을 보셨을 때, 곧 나사로를 살릴 것을 이미 알고 계셨다. 그분께서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실 수도 있었다. “울 필요가 없단다. 결국 모든 게 다 잘될 것이란다!”
하지만 그분은 그러지 않으셨다. 그분은 어떻게 하셨는가? 그들과 함께 눈물을 흘리셨다.(요한복음 11:35 참조)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도 우리와 직접 관련이 없는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그들은 우리가 공감하지 못하는 두려움이나 우리가 이미 해결한 걱정거리가 있을 수도 있고, 우리에게는 자연스러운 복음 원리들 때문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감정에 공감하며 연민을 보이고, 그들과 함께 부정적인 생각에 젖어 있지 않고, 그들의 어려움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며 그것을 극복하도록 도울 때 우리는 진정한 연민을 실천하게 된다.(참고로 연민의 라틴어 어원은 “함께 고통받다”는 뜻이다.)
모두를 포용한다.
예수께서는 종종 너무 포용적이라는 비판을 받으셨고, “마땅히” 어울리지 말아야 할 사람들과 어울렸다는 이유로 비난받으셨다.(마태복음 9:10~12 참조) 그래서 그분은 사람들을 외면하셨는가?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 그분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에게 관심을 보이셨다.
구주께서 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누가 하나님의 사랑을 더 느낄 필요가 있는지 알아보려고 노력할 수 있다.
연말연시 파티와 활동을 계획할 때 이 점을 기억하자. 예수께서는 누구를 초대하실까?
여러분이 가진 자원을 활용한다. 고정관념에서 벗어난다.
5천 명의 사람들이 굶주리고 근처에 음식이 없었을 때, 주님은 “미안하구나, 나도 먹을 것이 하나도 없다. 내가 너희를 도울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단다”라고 말씀하지 않으셨다. 그 대신, 그분은 그분을 따르는 자들에게 활용 가능한 자원을 모으라고 하셨고, 기도하셨으며, 기적을 일으키셨다.
여러분의 기도에서 나오는 기적은 그처럼 대단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여러분이 하나님 아버지께 이렇게 말씀드릴 때 영이 속삭여 주는 제언에 깜짝 놀랄 수도 있다. “이 상황에 도움을 주고 싶지만 제게는 그럴 만한 자원이 없는 것 같아요. 제가 틀렸나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격려해 주고 낙관적으로 생각한다.
예수께서 얼마나 자주 “두려워하지 말라”(마태복음 17:7; 마가복음 5:36; 마태복음 10:28; 누가복음 8:50; 12:7), “안심하라”(마태복음 14:27; 요한복음 16:33)라고 말씀하셨는가?
후기의 선지자들도 그와 같다는 것을 알아차렸는가? (재빨리 넬슨 회장님을 떠올려 본다. 그분이 웃고 계신 모습이 떠오르지 않는가?) 부정적인 것은 원하기만 하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 여러분이 그 부정의 근원이 될 필요는 없다.
여러분도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라도(특히 그럴 때일수록) 봉사한다.
모순처럼 들리겠지만, 우울할 때 대처하는 좋은 방법은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는 것이다. 자신의 문제가 자기중심적인 태도의 구실이 되지 않게 한다. 구주의 온 생애와 사명이 그 한 예이다. 예수께서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였지만(이사야 53:3),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셨다.(사도행전 10:38)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시는 동안에는 이기적인 생각을 하더라도 이해가 될 만한 시간이었지만, 그분은 아버지께 자신을 해한 사람들을 용서해 달라고 간구하셨고(누가복음 23:34 참조), 어머니도 돌보아 달라고 하셨다.(요한복음 19:26~27 참조)
구주께서 하신 일이 한 가지 더 있다. 많이 기도하셨다. 여러분이 다른 이들에게 성역을 행할 때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행하며, 어떻게 도와야 할지와 같이 하나님 아버지께 진심으로 인도를 구한다면, 성신이 여러분을 인도하실 것이다. “구주처럼 섬긴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는 영을 지닌다는 것이다. 이번 성탄절에는 기쁨을 전파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