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마음이 상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
나는 코로나 규제가 끝난 직후 호텔에서 열린 FSY 대회에 참석했다. 많은 청소년들이 코로나 대유행으로 눈에 띄게 영향을 받아서, 영적, 정신적 문제를 겪고 있었다. 우리가 마주한 상황은 내가 살아오면서 경험한 가장 치열한 영적 전투 중 하나로 느껴졌다. 나는 처음으로 크게 절망했다.
대회가 시작하고 며칠 안 돼서 숙소에 들어갔을 때, 남자아이들 몇 명이 어떤 이야기를 하며 웃고 있었는데 나에게 상처가 되는 말들이었다. 나는 ‘이건 옳지 않아’라고 생각했다. 그들에게 좀 더 조용히 말해 달라고 부탁해야 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가 말하려고 하자, 그들은 나를 조롱하면서 양말을 던졌다.
그 순간, 나는 숨을 깊이 들이쉬고 스스로에게 물었다. ‘구주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곰곰이 생각해 본 후, 나는 그들이 던진 양말을 집어 들고 돌려주면서 말했다. “이건 옳지 않아. 조금만 조용히 얘기해 줘. 다른 걸 하는 게 어떨까?”
누군가 나처럼 마음이 상하거나 괴롭힘을 당한다면, 나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해의 왕국의 방식으로 생각하세요.” 러셀 엠 넬슨 회장님은 우리에게 화평하게 하는 자가 되라고 권유하셨다. 특히 어려운 시기에는 화평하게 하는 자가 되어야만 한다.
나는 이 경험을 통해 이웃을 사랑하는 것과 연민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웠다. 그 교훈은 내 마음에 남을 것이다.
주앙 시, 16세, 브라질 세아라
피아노 연주와 경전 읽기를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