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연극 오디션에 관한 속삭임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2025년 10월호


청소년의 소리

연극 오디션에 관한 속삭임

청남

삽화: 케이틀린 버지

첫 연극 오디션을 보기 전에 극도로 긴장했던 나는, 하나님께 내가 원하는 배역을 받도록 축복해 달라고 기도했다. 기도를 하던 중 내용을 바꿔야 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이렇게 덧붙였다. “제가 원하는 역할이 아니더라도, 부디 제게 필요한 배역을 주세요.”

오디션은 잘 끝났지만, 내가 원하는 배역을 맡지는 못했다. 나는 그보다 작은 배역을 맡았는데, 독창도 하게 되었다. 원래 하고 싶었던 역할에는 독창 부분이 없었다. 나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더 작은 역할을 받아들였는데, 해 보니 정말 좋았다! 내가 처음 원했던 역할을 맡았더라면 연극에 대한 열정을 발견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내가 그 속삭임에 귀를 기울여서 정말 기쁘다. 하나님 아버지의 손에 나 자신을 맡기고 어떤 배역이든 받아들이겠다고 말함으로써, 나와 그분의 관계가 강화되었다.

청남

제이제이 제이, 17세, 미국 테네시주

연극과 롤러블레이드를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