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이어폰보다 그리스도를 선택하다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2025년 6월호


청소년의 소리

이어폰보다 그리스도를 선택하다

이어폰을 낀 청녀

삽화: 케이틀린 버지

나는 음악을 듣거나 유튜브를 보느라 하루종일 이어폰을 끼고 다니곤 했다. 가끔은 이어폰을 낀 채로 저녁 식사를 하기도 했다. 부모님께는 그래도 대화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청소년 활동 중에 이어폰을 낀 사람들을 보았을 때에는, 나도 그렇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이어폰과 스마트폰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느라 중요한 일들에는 시간을 충분히 할애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아차렸다.

예수 그리스도보다 이어폰을 우선하고 싶지는 않았다. 변화할 필요가 있었다. 아침마다 아무 음악이나 듣곤 했었는데, 그 대신 “그리스도 제자(Disciple of Christ)”라는 청소년 음악을 들으면서 경전을 읽었다. 가수가 노래를 통해 그리스도에 대해 간증했을 때, 내 간증도 자라는 것을 느꼈다. 나는 더 행복해졌으며, 그리스도와의 관계도 더 강해졌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 가사는 종종 온종일 내 머릿속에 머물며 내가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어야 하며, 그리스도의 제자로써의 행동을 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었다.

내 삶에서 이어폰을 완전히 벗어버린 것은 아니었지만, 전보다는 사용량이 줄었다. 건강하지 못한 습관을 바꿈으로써 예수 그리스도를 가장 우선할 수 있었다.

나는 이어폰 사용 습관과 같이 사소한 것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그리스도께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음을 안다.

청녀

카럴린 티, 16세, 미국 텍사스주

피아노 연주, 독서, 두들링(아무 형태 없이 자유롭게 끄적이는 낙서—옮긴이), 베이킹을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