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성인 주간 메시지
식비를 위한 예산이 부족한가? 이 글을 읽어본다
2026년 4월호 청년 성인 주간 메시지


생활 기술

식비를 위한 예산이 부족한가? 이 글을 읽어본다

배고프고 힘들 때 여러분은 무엇을 하는가?

빈 냉장고 옆에 서서 은행 계좌에 음식을 살 돈이 없다는 것을 보고 있는 남자

식료품을 사는 것과 공과금을 내는 것 사이에서 선택해야 했던 적이 있는가? 아니면 집에 돌아와 빈 냉장고나 찬장을 채울 방법이 없을 것 같다고 느낀 적이 있는가?

만약 그렇다면, 여러분은 식량 불안정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현상은 생각보다 더 흔하다. 특히 아직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고민하며 애쓰는 청년 성인들에게 더욱 그렇다.

나는 식량 불안정은 아닌 것 같은데 … 아닌가?

굶주리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먹이는 일은 우리 신앙의 초석이다. 경전은 우리에게 궁핍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봉사하라고 가르친다. ( 이사야 58:10; 마태복음 25:35 참조.)

하지만 때로는 어려운 상황을 겪으면서도 자신을 “궁핍한 자” 또는 “굶주린 자”라고 생각하기 어렵다. 어쩌면 세상에는 나보다 더 굶주린 사람들이 많다고 느끼거나, 도움을 구할 만큼 여러분이 겪는 경험이 심하지는 않다고 느낄 수도 있다.

그렇지만 현실은 이렇다. 머리 위에 지붕이 있고, 잠을 잘 침대가 있고, 운전할 차가 있고, 심지어 직업까지 있는데도 여전히 식량 불안정에 직면할 수 있다.

식량 불안정은 단순히 식량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만은 아니다. 영양가 있는 음식을 살 여유가 없는 것도 식량 불안정이다.

일관성 있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지 않고 여러 날 또는 여러 주를 보내면 건강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 적절한 영양 섭취는 충만하고 즐거운 삶을 선사할 수 있다. 영양소는 학교, 직장, 교회, 가정에서 온전히 참여하고 활동하는 데 필요한 연료를 제공한다.

식량 불안정이 너무 오래 지속되면 고립감, 불안감, 절망감을 느끼기 시작할 수 있다. 단순히 “굶기"나 "버티기"가 답이 될 순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어디에 도움을 청할 수 있는가?

1. 평안과 인도를 위해 기도한다.

구주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요한복음 6:35) 그리스도를 여러분의 삶에 초대한다면 그분은 여러분을 강하게 하실 것이며, 영은 여러분이 도움을 구할 때 여러분을 인도할 것이다.

2. 지출을 평가한다.

이렇게 자문해 본다. “나는 예산에서 신체적 복리를 우선시하고 있는가?” 돈이 빠듯하면 보통 영양가 있는 음식을 필수품이 아닌 것으로 치부하기 쉽다. 영양가 있는 음식을 필수품목에서 빼기 전에, 자금을 분할할 수 있는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생각해 본다.

3. 현지 교회 지도자에게 도움을 구한다.

교회 지도자는 여러분에게 현지 푸드뱅크에 관해 안내해 줄 수 있고, 현지 식료품점에서 음식을 주문해 줄 수 있으며, 지역 사회 자원과 연결해 주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 지도자들은 또한 여러분에게 가족에게 도움과 지원을 구하도록 격려할 것이다. 여러분은 또한 지부나 스테이크의 자립 프로그램을 소개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자립 프로그램에서 여러분은 개인 재정에서 정서적 회복 탄력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다음 자료는 매달 충분하면서도 영양가 있는 음식을 마련하기 위한 충분한 돈을 배정할 수 있는 예산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여러분이 미국, 캐나다, 남아메리카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 교회는 감독의 창고를 통해 식료품과 기타 필수품에 대한 일시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필요 사항에 대해 개인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감독님과 약속을 잡는다. 감독의 지시에 따라 상호부조회 또는 장로 정원회 회장단의 일원이 필요한 음식 및 물품 양식을 작성하도록 여러분을 도와줄 것이다.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두렵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예수 그리스도는 “온갖 고통과 고난과 시험을 당하[셨다].”(앨마서 7:11) 그분께서 교회를 조직한 것은 영적인 고통뿐만 아니라 현세적인 고통도 덜어주기 위해서이기도 했다. 우리가 서로에게 성역을 행하도록 지명받은 이유 중 하나는 이런 종류의 필요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자신의 어려움을 숨기고 있다면, 아무도 여러분에게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지 못할 것이다. 여러분은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해야 하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자존심을 내려놓아야 할 수도 있다.

식량 불안정을 겪는다고 해서 여러분이 실패했다거나 무력하다거나 망가졌다는 의미가 아님을 인식한다. 다른 사람들의 선입견에 대한 두려움이나 도움을 요청하는 것에 대한 개인적인 망설임 때문에 어쩌면 삶을 변화시킬 수도 있는 도움을 구하는 일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도움을 구했지만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면, 희망을 잃지 않는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기억하고, 혼자가 아님을 기억한다. 인내하고, 신중하게 결정을 내리고, 지도자들의 권고를 따른다.

좋아, 한 번 해 보자

식량 불안정을 겪으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데에는 많은 힘과 용기가 필요하다. 자신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두려울 수 있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은 더욱 두려울 수 있다.

여러분이 신앙으로 나아갈 때 다음을 기억한다. 여러분이 상황은 여러분이 누구인지를 규정하지 않는다.

러셀 엠 넬슨 회장님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우리가 놓인 환경과는 관계없이 어디에초점을 두는가에 따라서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구주께 의지하고, 도움을 구하며, 다시 기쁨을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