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와 성약을 여러분의 생활에 적용함
거룩함: 세상의 폭풍우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방법
거룩함을 키우면 이 거룩하지 않은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연결된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우리는 10년 전에 칠레에서 선교부 지도자로 봉사할 기회가 있었다. 최근에 우리 선교사 중 한 명이 가족과 함께 유타를 여행하는 동안 우리를 방문했다. 우리는 그와 재회하고 그의 가족을 만날 생각에 들떠 있었다. 함께 자리에 앉게 되자, 우리는 함께 봉사했던 2년 동안 배웠던 교훈과 우리에게 주어졌던 축복에 대한 추억을 나누기 시작했다.
그 방문이 끝나갈 무렵, 우리는 우리가 배운 가장 큰 교훈 중 하나인 “거룩한 곳에 서”는 일(교리와 성약 45:32), 즉 사방에서 우리 모두를 둘러싸고 있는 유혹의 바람과 악의 폭풍으로부터 우리 삶을 보호하고, 우리 삶을 위한 개인적인 안식처와 피난처를 만드는 일의 필요성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러자 우리가 사랑하는 그 선교사는 이 주제에 대해 다음과 같은 중요한 질문을 했다.
“전임 선교사로서 그리스도의 교리를 가르치고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는 데만 전념할 수 있었던 것은 큰 특권이었어요. 하지만 이제 갈등, 증오, 유혹으로 가득한 점점 더 악해지는 세상에서 거룩한 장소를 찾는 것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고, 하물며 그곳에 서 있는 것은 더욱 어렵답니다. 특히 돌봐야 할 가족이 있을 때는 더더욱 그렇고요. 우리를 둘러싼 악에서 벗어날 방법은 도무지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지금 세상이 처한 혼란에서 빠져나올 길이 없어 갇힌 느낌이 들곤 해요.
거룩한 곳을 찾기가 무척 힘든 시기에 세상의 악으로부터 가족을 어떻게 보호할 수 있을까요? 그들이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어 영을 따르고 거룩한 곳에 서도록 어떻게 가르칠 수 있을까요?”
대화의 이 시점에서 우리는 영감에 사로잡혔다.
가정과 가족이라는 피난처
우리는 선교사로 봉사했던 그 형제와 그의 가족에게 함께 우리 마당을 잠깐 산책하자고 했다. 우리는 그들에게 높이가 약 90cm에 불과한 작은 나무를 보여 주면서 그 작은 나무는 산에서 불어오는 겨울바람과 눈에 모두 노출되어 있었다고 설명해 주었다. 그 때문에 나무의 성장이 더뎌졌고, 겉모습은 마르고 시들어 있었다.
그런 다음 우리는 마당에서 집의 견고한 벽으로 인해 폭풍우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곳으로 걸어갔다. 우리 집 덕분에 나무와 꽃들이 여러 해 동안 폭풍우와 회오리바람으로부터 보호받아 무럭무럭 무성하게 자랄 수 있었다. 마당 이쪽에 있는 아름다운 가지와 꽃이 만발한 커다란 꽃나무, 그리고 앞서 본 마르고 앙상한 나무는 20여 년 전 똑같은 날 심은 똑같은 종류의 나무였다.
가정과 가족이라는 피난처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거룩한 곳”이 될 수 있다. 우리는 우리 앞에 놓인 아름다운 나무가 경험하는 성장과 발전의 기회가 가정, 신앙, 가족을 통해 주어진다고 간증했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날은 분명히 올 것이다. 그러나 우리와 우리 가족에게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회복된 복음을 믿는 신앙의 피난처와 안식처가 있다면, 우리는 번성하고 번영할 것이며 “옮기우지 아니”할 것이다.(교리와 성약 45:32)
다툼과 유혹으로부터의 피난처
십이사도 정원회의 게릿 더블유 공 장로님은 우리 삶에 거룩함을 가져오는 일의 중요성에 관해 다음과 같은 영감 어린 생각을 나누셨다. “우리의 복음은 일상에 존재하는 기쁨과 거룩함의 복음입니다. 거룩함은 성스러운 목적을 위해 사물을 성별합니다. 그러나 거룩함은 또한 우리가 일상의 삶에 성스러움을 불어넣어 이 세상의 엉겅퀴와 가시떨기 가운데서도 일용할 양식에 기뻐하도록 권유합니다.”
번창하고 싶다면, 반드시 주님의 성약의 길이 제공해 주는 보호를 누려야 한다. 그분은 여러분이 교회 활동, 의미 있는 봉사, 성전을 통해 거룩한 곳에 서도록 여러분을 항상 인도하실 것이다. 정치적인 다툼의 폭풍우와 유혹의 고통이 계속해서 소용돌이치겠지만, 여러분은 선지자, 선견자, 계시자들과 성신의 인도를 통해 피난처를 찾을 수 있다.
참으로 다음 말씀을 기억하자. “시온의 땅에 그리고 그 스테이크들에 집합하는 것이, 진노가 온 땅에, 섞인 것이 없이 쏟아져 내릴 때 폭풍우를 피하고 진노를 피할 방어진이 되며 피난처가 되게 하라.”(교리와 성약 115:6)
주님과 그분의 거룩하심을 여러분의 삶에 초대한다면, 여러분은 아무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