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감추인 보화
2025년 2월호


와서 나를 따르라

교리와 성약 3~17편

감추인 보화

이번 달에 경전을 깊이 파고들면 교훈과 진리를 풍성히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금판

삽화: 에밀리 존스

경전을 읽는 것공부(연구)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다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을 겁니다. 공부를 할 때에는 집중하고, 몰두합니다. 질문이 생기기도 하고, 기도하는 마음을 지니며, 영에 마음을 열게 되지요. 자신의 삶에 적용되는 것들을 찾고, 개인적인 교훈과 영원한 진리들을 배우게 됩니다.

저희는 이번 달 『와서 나를 따르라』 학습 계획에서 다룬 성구들을 공부하면서 몇 가지 교훈과 진리들을 발견했습니다. 그중 몇 가지를 나눠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보물들을 찾을 수 있을까요?

원고는 잃어버렸지만, 주님께서는 계획이 있으셨다.

교리와 성약 3편; 10편

금판의 기록은 몰몬이 리하이서를 요약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조셉 스미스는 그 부분을 번역해서 116쪽 분량의 원고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마틴 해리스가 원고를 잃어버렸지요.

잃어버린 부분을 조셉이 다시 번역하면 되잖아요? 그럴 수도 있었지요. 하지만 잃어버린 원고는 조셉의 적들의 손에 들어가 있었답니다. 조셉이 다시 번역한다면 두 번역본의 차이점을 찾아내거나 꾸며 내어 조셉을 공격하려고 하겠지요.(교리와 성약 10:29~32 참조)

다행스럽게도, 주님께서는 계획이 있으셨습니다. 수 세기 전, 주님은 니파이에게 두 번째 판을 만들라고 명하셨습니다. 동일한 시기의 내용을 다루면서도 영적인 것들에 더 초점을 맞춘 판을 만들라고 하신 것이지요.(니파이후서 5:29~33 참조) 그런 다음, 주님께서는 몰몬에게 영감을 주셨습니다. 몰몬이 요약한 모든 기록들 사이에 니파이의 이 작은 판을 함께 두게 하셨지요.(몰몬의 말씀 1:3~7 참조)

주님께서는 리하이가 본 생명나무 시현이나, 그의 가족이 약속의 땅을 향해 항해한 이야기 등을 우리가 기록으로 가질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언젠가는 잃어버린 내용들이 회복될 것입니다. 그때까지는 우리가 지금 가진 것들을 공부하고 사랑할 이유가 충분합니다. 우리에게 이것들을 주시기 위해 주님께서 어떤 노력들을 들이셨는지 고려한다면 더욱 그렇지요.

조셉 스미스에게 침례를 주는 올리버 카우드리

올리버 카우드리는 조셉에게 합류한 후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다.

교리와 성약 6편; 13편; 조셉 스미스—역사 1:66~75

여러분이 올리버 카우드리라고 상상해 봅시다. 22세의 학교 교사이고, 조셉 스미스 일세 가족을 만나서는 그들의 아들 조셉이 하고 있는 놀라운 일들에 대해 알게 된 것이지요. 그러고 나서는 그 일에 동참하게 됩니다!

그다음으로 한 일은, 조셉이 몰몬경의 번역을 구술할 때 글로 받아 적는 것이었죠. 굉장한 경험이지 않나요! 올리버는 “결코 잊혀지지 않을 날들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만(조셉 스미스—역사 1:71, 주석), 이 말은 상당히 절제된 표현이었을 것입니다.

조셉과 올리버가 몰몬경을 번역하고 받아 적는 동안, 두 사람은 침례에 대한 질문이 생겼습니다. 두 사람이 주님께 질문을 가져갔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는 여러분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결코 잊지 못할 더욱 성스러운 경험들을 하게 되었지요.

주님께서는 우리를 돕기 위해 사람들을 보내시며, 우리가 도와야 할 사람들도 보내신다.

교리와 성약 14~17편

중요한 사실을 하나 알려 드리겠습니다. 어떤 일에서 성공하려면 보통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게 마련이지요.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의 삶을 축복할 수 있는 사람들을 우리가 걸어가는 진로에 놓으십니다.(우리를 통해 축복받을 만한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은 영적인 일과 현세적인 일 모두에 적용됩니다. 조셉 스미스가 올리버 카우드리를 만난 것은 학교 교사인 올리버가 일을 하는 과정에서 조셉의 부모를 만났기 때문이었습니다. 올리버는 휘트머 가족과 이미 친한 사이였는데, 그들은 곧 개종하여 조셉이 혼자서는 도저히 할 수 없었을 일들을 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토록 많은 위대한 일들이 성취된 것은 이 사람들이 “어쩌다 보니” 서로의 삶에 걸쳐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들이 서로 만난 것이 우연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니지요!

하나님 아버지께 도움을 구할 때, 성신께서 여러분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누군가의 이름을 속삭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 두시기 바랍니다.

동전 던지기

그리고 동전의 반대편을 잊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누구의 진로에 놓여 있을까요? 여러분은 누구의 기도에 대한 응답이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