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성인 주간 메시지
불가능한 역경을 극복하도록 하나님께서 어떻게 도우시는지를 보여 주는 출애굽기의 2가지 이야기
2026년 3월호 리아호나


구약전서를 자신의 삶에 적용함

불가능한 역경을 극복하도록 하나님께서 어떻게 도우시는지를 보여 주는 출애굽기의 2가지 이야기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여러분은 기적의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

홍해를 가르는 모세 삽화

처음 선교사로 봉사하라는 권유를 받았을 때, 나는 내가 해낼 수 있다고 믿지 못했다. 나는 늘 매우 내성적이었고, 낯선 사람에게 말을 거는 일을 하며 18개월을 어떻게 보낼 수 있을지 감이 오지 않았다.

그 불안감은 다른 언어로 봉사하도록 부름받았을 때 더 커졌다.

그러나 나는 봉사했고, 돌이켜 보면 나는 결코 혼자가 아니었다. 나는 하나님 아버지께 부름받았고, 그분은 내 여정의 매 순간 나와 함께하셨다.

토마스 에스 몬슨(1927~2018) 회장님도 이렇게 거듭 가르치셨다. “우리가 주님의 부름에 응한다면 주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부르신 자를 지지해 주시고 도와주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그 원리가 참됨을 몇 번이고 증명하셨다.

여러분이 어려움과 심지어 좋으면서도 두려운 기회에 직면할 때도 그분은 여러분이 그것을 감당할 수 있게 하신다. 그러나 우리가 모두 때때로 그렇듯이 여전히 자신이나 자신의 능력을 의심한다면, 출애굽기에 나오는 두 이야기는 그분께서 도저히 이길 수 없을 것 같은 상황을 어떻게 극복하도록 도우시는지 보여 준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을 돌보신다

출애굽기 1장에는 위태로운 상황에 놓인 두 히브리 산파 십브라와 부아가 등장한다. 그들의 임무는 히브리 여인들과 아기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키는 것이었다. 히브리 남자 아기를 모두 죽이라는 바로의 명령은 그들의 가치관과 신앙에 정면으로 위배되었지만, 그 명령을 거역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십브라와 부아는 바로보다 “하나님을 두려워”했기 때문에(출애굽기 1:17) 그 명령을 따르지 않기로 했다. 그래서 어떻게 됐을까? “하나님이 그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셨고”(출애굽기 1:20), 그들과 그들의 집안 모두를 보호하셨다.(21절 참조)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사야서에서 하신 약속을 성취하신 한 가지 예에 불과하다. “두려워 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이사야 41:10)

여러분이 옳은 일을 선택하면 하나님은 여러분을 축복하겠다고 약속하시며, 그분은 결코 약속을 어기지 않는다. 그러한 축복은 우리가 원하는 바로 그때 오지 않을 수도 있지만, 결국 오게 된다.

하나님은 기적의 하나님이시다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의 속박에서 해방하라는 부름받았을 때, 모세에게는 승산이 거의 없었다. 게다가 이집트는 당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나라 중 하나였고, 모세는 마지막으로 그곳에 갔을 때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도망친 상태였다!

모세는 이렇게 여쭈었다.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출애굽기 3:11)

만일 이 사명이 모세 혼자 감당해야 하는 일이었다면, 모세는 아마 실패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혼자가 아니었다. 모세의 부름은 지팡이를 뱀으로 바꾸고, 강을 피로 바꾸며, 홍해를 가를 권능을 지닌 “기적의 하나님”(몰몬서 9:11)에게서 왔다.

모세의 이야기는 “주께서[는] 사람의 자녀들이 그가 명하시는 것을 이룰 수 있도록, 그들을 위해 길을 예비하실 것이 아니고는 아무 명령도 주지 아니하”신다는 것을 보여 주는 한 가지 예에 불과하다.(니파이전서 3:7)

승리는 이미 결정됐다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역경 앞에서 그것을 극복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면, 십이사도 정원회의 패트릭 키아론 장로님은 이에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 답은 입니다. 여러분은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사실 이미 구조되었습니다. 여러분이 겪고 있는 그 고뇌를 겪으시고, 여러분이 견디고 있는 그 고통을 견디신 분에 의해 여러분은 이미 구원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살아남는 것뿐만 아니라 언젠가 당신을 통해 고통과 불행, 고뇌를 극복하고 정복까지 할 수 있는, 즉 완전히 초월하고 그것들이 평안으로 대체되는 것을 볼 수 있는 권능을 주시기 위해 이 세상의 학대를 극복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덕분에 선은 이미 악을 이겼다. 그분이 여러분을 위해 고통받고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그분께서 이해하지 못하거나 치유하는 방법을 알지 못할 경험은 여러분에게 없다.(앨마서 7:11~13 참조)

하나님 아버지께서 나를 비롯한 그분의 자녀들을 도우셨던 때들을 되돌아볼 때, 그분께서 다시 나를 도와주시리라는 믿음이 강해진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어려움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기적의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는 것을 알기에 계속해서 그분을 따르는 데 필요한 확신이 생긴다.

여러분은 이겨낼 수 있다. 여러분은 성공할 수 있다. 여러분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여러분에게 요구하시는 일을 이룰 수 있다. 그분을 따르기로 선택하면, 그분의 권능과 사랑이 여러분 곁에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