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장
1:29
가나에서의 결혼식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제자들이 가나에서 열린 결혼식에 참석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어머니인 마리아도 그곳에 있었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에게 손님들을 대접할 포도주가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어머니를 존경하고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에게 자신이 무엇을 하기를 원하는지 물으셨습니다.
요한복음 2:4 (각주 4a 참조: 영문 경전에만 해당)
마리아는 결혼식장에 있던 하인들에게 예수님이 명하시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하인들에게 돌항아리 여섯 개에 물을 가득 채우라고 명하셨습니다. 돌항아리 하나에는 68~102리터가 들어갔습니다. 그분은 물을 포도주로 만드셨습니다.
예수님은 항아리에서 포도주를 떠서 주인에게 가져가도록 말씀하셨습니다.
주인은 포도주를 맛보고는 놀랐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맛있는 포도주는 잔치가 시작할 때 나오는데 이번에는 가장 마지막에 나왔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예수님이 지상에서 생활하시는 동안 베푸신 첫 번째 기적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어머니를 돕기 위해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또한 이 일로 제자들의 신앙이 강화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