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주제 및 질문』(2023)
개요
성경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성경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한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회원들은 성경을 공부하고 그 가르침을 따르도록 권고받는다. 교회는 다양한 언어로 된 여러 가지 번역본의 성경을 사용한다. 영어로는 킹 제임스 판이 교회의 공식 성경이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시는 마지막 계시가 아니며, 이 성스러운 기록 모음집이 완전한 것도 아니다. 성경에는 선지자 나단의 글과 예후와 에녹의 글, 아히야의 예언서, 선견자 잇도의 묵시책, 그리고 바울의 잃어버린 서한 등 권위 있는 경전들이 언급되어 있다. 후기 성도 교회의 다른 경전들, 즉 몰몬경, 교리와 성약, 값진 진주는 성경에서 가르치는 복음을 명확하게 설명하며,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성경의 증언이 참됨을 확증한다.
후기 성도들은 성경을 소중히 대한다. 그들은 성경을 공부하고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현재 사용되는 성경에 오류가 없다고 믿는 것은 아니다.
조셉 스미스는 이렇게 말했다. “저는 원작자들의 손에서 직접 기록된 성경만을 믿습니다.”
후기 성도들은 성경을 매우 소중히 여기고 사랑한다. 그들은 성경을 공부하고 그 가르침에 따라 생활하고자 노력하며, 성경이 증거하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사명을 귀하게 여긴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평생 성경을 공부했고 성경의 교훈들을 가르쳤다. 그는 이렇게 간증했다. “하늘에 새겨진 전능자의 권능을 인식할 수 있는 자는 성스러운 책에 하나님께서 친히 쓰신 글 또한 볼 수 있습니다. 그 글을 자주 읽는 사람이 그 글을 가장 좋아하게 될 것이고, 그 글을 아는 사람은 그 글을 볼 수 있는 곳 어디에서든 [주님]의 손길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성경은 수집되고, 구성되고, 번역되고, 전사되는 과정에서 많은 본문 오류가 생겨났다. 그러한 오류들의 실재성은 오늘날 무수한 번역본의 성경이 존재한다는 점과, 각각의 번역이 서로 자주 상충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확연해진다. 주의 깊게 성경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명백한 모순과 누락에 당혹스러울 때가 많다. 또한 성경의 선지자들이 언급했으나 현재는 성경에 존재하지 않는 기록이나 성구들에 대해 궁금해하는 이들도 많다.
후기 성도들은 성경 외에도 몰몬경과 교리와 성약, 값진 진주, 그리고 현대 선지자 및 사도들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고 공부한다. 영원한 진리가 담긴 이 모든 기록들은 함께 작용하여 우리 하늘 아버지의 계획을 확립하고 밝히고 입증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을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오게 한다.
후기 성도들은 경전이 열려 있다고 믿는데, 그 말은 성경 외에도 (몰몬경과 같은) 다른 경전이 존재하며, 하나님께서 살아 있는 선지자들을 통해 계속 말씀을 계시하신다는 뜻이다. 많은 사람이 기독교인이 된다는 것은 sola scriptura(오직 성경), 즉 성경만으로 충분하다는 원칙에 동의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성경이 하나님의 마지막 말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최종적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성경 자체의 주장을 넘어서는 것이다. 성경 어디에도 하나님으로부터 온 모든 계시가 단 한 권의 책으로 엮이어 영원히 종결될 것이며 경전으로 기록될 계시를 더 이상 받을 수 없다는 공표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