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성탄절 선물”, 『친구들』, 2025년 12월호, 44~45쪽.
특별한 성탄절 선물
이 이야기는 핀란드에서 있었던 일이에요.
피비의 가슴이 눈송이처럼 펄럭였어요. 오늘은 성탄절 전날이거든요! 할머니 할아버지도 곧 이곳에 오실 거예요. 크리스마스트리가 반짝였어요. 피비는 트리 주위를 살금살금 돌아다니며 트리 아래에 놓인 알록달록한 선물들을 살펴보았어요. 어떤 선물을 받을지 궁금했어요!
엄마와 아빠는 주방에서 맛있는 음식을 만드느라 바쁘셨어요. 정말 맛있는 냄새가 났어요! 핀란드식 미트볼, 캐서롤, 진저브레드 쿠키가 있었어요. 음!
“선물 볼 시간은 아직 안 됐어요?” 피비가 물었어요.
“아직 아니란다. 먼저 예수님에 관한 비디오를 볼 거야.” 아빠가 말씀하셨어요. “성탄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신을 기념하는 날이란다.”
모두가 아기 예수님에 관한 비디오를 보기 위해 모였어요. 피비는 조용히 비디오를 시청했어요.
“예수님은 병원에서 태어나신 게 아니네요.” 피비가 말했어요. “건초와 동물들이 있는 구유에서 태어나셨어요!”
“맞아.” 엄마가 대답하셨어요.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란다. 그분은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보여 주기 위해 오셨단다.”
피비의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해졌어요. 피비는 예수님이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생각해 보았어요. 피비는 예수님이 그 무엇보다도 가장 특별한 선물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삽화: 바이올렛 리메이